■ 진행 : 김정아 앵커
■ 출연 : 유영하 / 변호사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부터는 이분을 만나보겠습니다. 지난 24일 이사를 한 뒤 박근혜 전 대통령 아직 외부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습니다.
윤석열 당선인과는 언제 만남을 가질지, 또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정치적 메시지를 낼지 관심이집중되고 있는데요.
박 전 대통령을 곁에서 수행하고 있는유영하 변호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
어서 오십시오. 박 전 대통령 대구 사저로 이사한 지 거의 일주일 다 돼가고 있거든요.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?
[유영하]
대통령께서 오랜 기간 동안 수감을 하셨고 또 병원에도 장기간 계셨기 때문에 지금 돌아오신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고 있습니다.
그래서 일단 휴식을 취하고 계시고요. 그다음에 병원 측에서 퇴원하실 때 당부했던 자가치료 부분이 있습니다.
그 치료를 하시고, 개인 짐을 정리하고 그러고 계십니다.
치료를 좀 하시고 짐을 정리하는 이런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.
퇴원 당일에 뵀을 때는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으로 보였고 표정도 밝으셨거든요. 건강 상태는 어떠십니까?
[유영하]
계량적으로 대통령께서 건강이 몇 퍼센트 회복되셨다 말씀드리기는 곤란하고요. 그렇지만 완전하지 않다. 그리고 앞으로 상당 기간 회복이 필요하다,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.
가족들은 만나셨습니까?
[유영하]
아직까지 만나지 않으셨습니다.
찾아오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.
[유영하]
직접적으로 대통령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없었고요. 밖에, 사저 뒤에, 바깥으로 지지자분들이 많이 오고 계십니다.
그렇군요. 주민들과의 교류도 아직 그러면 없었겠네요?
[유영하]
아직까지는 없습니다.
이사 떡을 돌리셨던데요?
[유영하]
맞습니다. 처음에 대통령께서 말씀하셨고 그래서 제가 떡집을 알아봤고 그래서 돌리게 됐습니다.
이 아이디어는 그러면...
[유영하]
처음에 대통령님께서 먼저 말씀하셨습니다.
박근혜 전 대통령 아이디어셨군요. 지지자들이 집 앞에 아직도 많이 모인다고 들었는데 지금 오늘도 가 보면 많이 와 계십니까?
[유영... (중략)
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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